구마모토·충남서 ’40년 우정’ 확인

오늘 예산 덕산 스플래스트 리솜에서는 일본 구마모토현과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충청남도와 구마모토는 수천년 동안 친구였습니다.
이번 자매결연 40주년을 계기로 충남도와 구마모토는 우호관계를 넘어 동맹관계로 발전하고, 공동번영의 협력관계로 나아가겠습니다.
구마모토현과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행사(2023년 10월 2일)

=충남도는 지난 5월에 이어 해외 지자체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구마모토현과 ‘우정 40년’을 기념하는 화해행사를 다시 한번 열었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지난 2일 덕산스프라에서 예산회의를 열었다.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해 쓰리섬에서 친선 리셉션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두 도군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고, 교류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대백제박람회에 맞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도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등 충남도 관계자 29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바시마 이쿠오 지사, 후치가미 요이치 현 의회 의장, 기타자토 도시아키 일한우호협회 회장 등 구마모토현 관계자 35명이 참석했다.
캐릭터 인지도와 호감도 1위인 ‘구마몬’과 함께 구마모토현 뇨칸호텔의 여성 회장단인 ‘오카미회’가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국악단의 공연과 김 지사, 가바시마 지사의 환영사 등이 이어졌다.
이어 현장 견학,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번 행사에서 “충청남도와 구마모토는 수천 년 동안 친구였으며, 기쿠치성은 양국 간 오랜 교류의 역사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백제 전시회를 통해 두 도도부현은 세이와분라쿠, 구마몬 등 문화교류를 통해 깊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농업, 경제,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계를 확대해 우호를 넘어 동맹의 차원으로 끌어올리자”고 강조했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지난해 5월 김 지사 방일에 맞춰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리셉션을 열고, 40주년 로고도 발표했다.
당시 김 지사는 가바시마 지사에게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소개하며 초청의사를 전했다.
규슈 중부에 위치한 구마모토는 면적 7,409km2(충청남도의 89.8%), 인구 1,716,000명이다.
1983년 1월 구마모토현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 협력의 문을 연 이후 지난 40년 동안 9,667명이 540차례나 서로를 방문했습니다.
구마모토의 주요 산업에는 반도체, 자동차, 농업, 임업 및 수산업, 식품이 포함됩니다.
국내총생산(GRDP)은 6조 3,634억엔입니다.
가바시마 지사는 3일 공주를 방문해 구마몬 공연과 대백제전을 관람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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