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감사의 마지막 일정인 오늘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였다.
평화의 섬 제주도, 4·3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지켜내야 합니다.
우리는 윤석열 총장의 4·3공약 불이행, 추도식 불참, 정부 고위관계자들의 지나친 발언과 역사왜곡 등을 강력히 비판하고, 제주도지사의 단호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 기본소득은 산업 기반이 취약한 제주의 미래를 준비합니다.
튼튼한 초석입니다.
풍력, 암반수, 태양에너지 등 천연자원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이익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기본소득 확대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과 행정체제 개편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기초자치단체 설립 등을 통해 제주도민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민생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사께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의 잘못된 프로세스와 기강을 바로잡았습니다.
특히 업무상 횡령,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원희룡 전 지사에 대해 소환과 조사를 거치지 않고 이송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명백한 특혜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잇단 비리 사건으로 무너진 제주경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위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3주간의 국정감사는 이제 종합감사만 남았다.
최고의 결과를 위해 아주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검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