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패션/뷰티 블로거 묘대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명품 가방이 땡겨서 김나영 패션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ㅎㅎ 벌써 화제가 된 루이비통 가방… 저만 몰랐나봐요(뒤로) 얼마 전 패션 셀럽 나영 언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새로운 루이비통 로우키 호보백 보셨나요~?!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언니가 착용한 사진을 보고 반해버렸어요. 왜 이렇게 늦게 눈에 띄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머.. 괜히 신경 안 쓴 듯 걸쳐입었는데 고급스러운 무드가 좋네요. 김나영과 함께 나온 패션 가방 샷은 아들과 함께한 달달한 분위기가 있네요 ㅎㅎ 숄더백을 보니 전체적으로 밝은 톤의 옷에 잘 어울리는 아이보리 톤의 새로운 루이비통 가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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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언니… 그렇게 앉으면 하체가 젖을 것 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앉을 수 있어? ㅜㅜ 못 말려 진짜~ 자세히 보면 스트랩이 크로스백은 안 되고 숄더백으로 그렇게 메면 될 듯.(크로스백이면 더 좋았을 텐데 디자인적으로는 숄더백이 더 잘 어울릴 듯.) 그중에 스트랩에 자물쇠 모양의 루이비통 심볼이… 왠지 더 사고 싶어짐. 김나영 패션 아이템으로도 쓰였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슨 명품백인가 찾아봤어. 로우키 호보 MM5 16만원… 500만원짜리 진짜 루이비통 가방이라고 생각하면 됨. 김나영 가방은 아이보리가 아니라 ‘라임스톤’ 컬러라고 함. 모델은 밝은 톤의 옷과도 매치했는데, 조금 이 색상은 옷차림에 제약이 있을 듯. 김나영 가방이 패션 아이템으로 포함돼서 라임스톤 색상만 품절. 옅은 아이보리 같은 이 톤이 제 눈에는 제일 예뻐 보여요. 지금 같은 여름에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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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청바지 탈색 같은 건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루이비통 가방이라면 이 자물쇠가 특징이에요. LV 로고가 새겨진 자물쇠는 심플하고 미니멀한 가방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디테일이에요. 가방 디자인이 과하지 않으니 이 정도 하드웨어는 괜찮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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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제 바람이에요 ㅜㅜ 하지만 품절이라 못 사요. 이상하게 셀린 디자인이 떠오르지 않나요? 옛날 셀린 카바스 가방? 품절이라 슬펐는데, 이 로우키 호보백이 대체품으로 좋을 듯해요. (저랑 취향 비슷한 분들은 공감하실 듯) 안에 지퍼 모노그램 포켓도 있어서 탈부착이 가능해요 김나영 패션 아이템~ 이거는 지퍼가 따로 없고 링 형태로 잠글 수 있는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어요. 사이즈는 31 x 35 x 18cm라 대부분 아이패드가 들어가고 13인치 맥북도 잘 들어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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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김나영 가방 로우키 호보 MM도 블랙으로 출시되었어요. 변색 걱정은 전혀 안 하신다면~? 이 다크 컬러도 나쁘지 않아 보여요. 하지만 제 기준에선.. 너무 다크하고 제품 자체도 싫은데요. 하지만 누가 제게 준다면 정말 고맙겠어요 ㅜㅜ 김나영 가방이었던 라임스톤 컬러는 품절이라 다른 컬러를 고르라면 이 코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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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계절 착용 가능할 듯하고 잘 고른 것 같아요. 라임스톤은 잘 안 보이지만 루이비통 로고가 앞면 하단에 프린팅 되어 있어요. 루이비통 백처럼 보이게 하는 것 같은 느낌(?) ㅎㅎ 이 코냑색은 우리 앰버서더 태연이 들고 다녀줬어요 +_+ 예쁜 친구가 들고 다니면 더 예뻐요*^^* 그리고 이렇게 보니 코냑색이 더 제 스타일인 듯 라임스톤은 더러워지지 않을까요?(셀카 중) 요즘은 명품백 같지 않은 브랜드 백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게다가 행상인들에겐 큰 백이잖아요~!
? 더 좋아요 >_< 김나영 가방으로 알게 되어서 태연이 착용한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새로운 루이비통 백, 로우키 호보 MM은 이미 위시리스트에 있어요. 여기에 올려두었어요. 지금까지 아껴왔던 태연과 김나영의 새로운 루이비통 가방에 대한 길고 지루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유용한 럭셔리 패션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나영 패션 정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