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무좀 원인
무좀이 생기면 창피하다고 생각해서주변에 말하기가 쉽지 않은데 발톱에까지 무좀이 생기면 더 고민이깊어진다.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양말을 신지 않아도 되고, 발 노출을 많이 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따라서 발 건강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계절인데 발톱 무좀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자.
발톱 무좀은 사실 전 세계적으로 흔한 질환이기도 하다.
하지만 충격적인 것은 발톱 무좀 환자들 중에서 10% 정도만 병원을 방문한다고 한다.
문제는 발톱 무좀도 전염성이 있는 것인데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하나의 발가락에서 시작돼서 모든 발가락에 퍼질 수 있다고 한다.
발톱 무좀의 원인은 피부 사상균이라고 불리는 곰팡이균 때문이다.
타인에게도 옮길 수 있고 발톱에도 생길 수 있으면서 포자가 날리면 발바닥이나 발가락 사이에도 생길 수 있다.
또 발톱을 손으로 만지다 보면 손톱에도 전염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감염자와 접촉을 통해서 옮겨지기도 한다.
진균이 존재하는 화장실 바닥이나 태권도장, 수영장 바닥 등에 접촉을 통해서 진균이 옮겨지기도 한다.
발톱 무좀 증상
발톱 무좀 초기 증상일 때에는 손 발톱이 흰색이나 노란색으로 변색되는 반점이 발생하기도 한다.
분필 같은 흰색 가루가 손 발톱 아래에서 떨어져 나올 수 있다.
병이 진행하면 점차 손 발톱이 두꺼워지면서 변형이 되고 또 변색이 된다.
발톱 무좀약
발톱 자체가 굉장히 두껍기 때문에 액체로 된 매니큐어 형태의 약으로 치료를 했을 때에 밑까지 침투 되기가 쉽지 않다.
또 발톱 무좀은 치료 기간이 오래걸리기도 한다.
발톱 판이 두껍기 때문에 바르는 연고만으로는 치료하기가 역부족이다.
그래서 건강한 성인이라면 먹는 약을 권하기도 한다.
보통 터비누핀 성분의 경구 약물을 처방하고 치료 기간은 6개월에서 18개월 정도 걸린다.
치료 기간 사이사이 경과 관찰을 하면서 약이 효과가 있는지 살피기도 한다.
발톱 무좀약을 먹으면 노란 발톱이 건강하게 살색을 띨 것 같지만 실제로는 새로 자라나는 발톱 아래쪽 부분이 정상적으로 점점 자라서기존의 노란 발톱을 대체하는 형태가 된다.
발톱이 빠지는 경우는 흔치 않고 건강한 색깔의 띠가 생겨서 점차 올라가는 형태를 보이게 된다.
발톱 재발발톱 무좀 관리 무좀은 재발이 가장 문제이다.
따라서 무좀의 예방법을 위해서는 평상시에 손 발톱은 짧게 다듬는 게 좋고 또 목욕 후에 발가락 사이에 습기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균이 잘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습기가 남지 않게 해주어야 한다.
흡수력이 좋은 양말을 신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좋아하는 신발 한 종류만 매일 신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되면 신발이 통풍이 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신발 안에 고농도의 진균 포자가 생길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신발을 두세 켤레 정도 번갈아 가면서 신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발가락 양말도 무좀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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