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차단 능력이 뛰어나고 잎이 아몬드와 꼭 닮은 (아몬드 페페)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키우기 쉽고 잎모양도 귀여운 아몬드페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원래는 원예를 관리하던 이사장실에 있었는데 당시에는 화분에 심었습니다.
식물이 시들어 보여서 제거해 달라고 했는데… 어떻게 보아도 식물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액자화분에 옮겨 심은지 3년쯤 됐네요.

정말 잘 자라고 있어요~^^잎의 색이 더욱 선명하고 밝아보이네요. 원산지: 열대 아메리카 과: 후추과

아몬드 페페는 전자파 차단 능력이 뛰어나고 귀여운 잎이 아몬드를 닮았습니다.

잎은 부드럽고 다육하다.
나뭇잎이 매력적이네요. 낮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밤에는 산소를 방출하는 기능성 식물입니다.
길게 자라면서 매달아 매달아두면 더욱 특별하고 멋있을 것 같아요.

햇빛을 좋아하는 반태양식물이지만 한여름의 직사광선은 잎을 태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겉흙이 말랐을 때 통풍이 잘되는 곳에 물을 주세요. 다육성 식물이기 때문에 약간 건조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다육식물은 건조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잎이나 줄기에 물을 저장하는 식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식물에 비해 통통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몬드 페페에도 약간 통통한 잎이 있습니다.
따라서 과습은 금지됩니다.
적정 온도는 18~25℃입니다.
냉해에 주의해야 하므로, 겨울에 추운 곳에 있는 경우에는 좀 더 따뜻한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
습도는 40~70%가 적당하며 수경재배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꽃말은 ‘행운과 사랑’이다.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 올해 식물을 키워보고 싶은 분들이 도전해볼만한 식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