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부안여행 국내 당일치기 부안 누에마을 여행 날짜 : 2023년 10월 24일 포스팅 사진 일상탈출 12월에는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겨울방학이 있습니다.
휴가가 시작되면 집에만 있을 수는 없으니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야 한다.
여름과 달리 추운 날씨 탓에 야외 여행보다는 실내 여행지를 선호하는 편이라 다른 곳에서는 보기 드문 부안에서는 가볼만한 특별한 곳을 방문하게 됐다.
부안 누에타운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참봉로 434-20 대표전화 : 063 580 4082 운영시간 :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3,000원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이곳은 뽕나무와 누에를 주제로 한 전시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건물 자체가 독특해서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누에곤충과학관, 탐사관, 체험관, 뽕나무전망대, 누에광장, 수변학습관, 미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볼거리, 체험할거리가 너무 많아서 다 둘러보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반긴 것은 귀여운 누에 캐릭터였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곤충탐사과학관 견학을 시작했습니다.
구글에서 ‘실크웜타운 in AR’을 설치하면 증강현실도 체험할 수 있다.
1층에는 세계 누에나방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와 ‘나도 곤충박사’ 포토존, 미시세계 관찰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별전시관에는 전 세계의 희귀 곤충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양성을 보는 것은 놀랍습니다.
미시세계의 관찰은 최대 100만배까지 확대되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수많은 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현미경으로 DNA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대 중국과 서양 사이에 실크를 비롯한 다양한 교역이 이루어졌던 실크로드 지도도 있어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학습하기에도 좋다.
이 도로의 길이는 6,400km로 엄청나게 길었습니다.
이런 비단을 만들 수 있는 누에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은 부안 여행입니다.
누에는 스스로 실을 뱉어 몸을 덮고 집을 짓는데, 이것이 명주실의 재료가 되었습니다.
연구실을 꾸민 공간은 나도 곤충박사인 포토존이다.
시골에 가서 사진도 찍고, 이것저것 체험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즐거운 당일치기 여행이었습니다.
실로 집을 짓는 누에의 조각상은 이해하기 쉬웠다.
60시간 동안 타원형의 고치를 만들고, 나방이 되면 고치를 뚫고 나온다고 한다.
장려품종의 명주실 길이는 1,200m에서 1,500m에 이른다.
부안에서 다음으로 방문할 곳은 탐험관인 누에타운이다.
그림책에서 본 나무 등 총 13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으며, 우리 안에는 실제 새들이 있고,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어 실제 정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한때 인기를 끌었던 라바와 닮은꼴 캐릭터도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근처에는 벌레들이 살고 있어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AR-VR을 체험하고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정글에서는 역시 무서운 악어를 보았습니다.
앵무새들은 인사라도 하듯 계속해서 소리를 냅니다.
그래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는데 인간의 언어로는 말할 수 없었어요. 곤충도 보고, 개미동굴도 체험했어요. 동굴과 폭포에 종유석이 있어 마치 정글의 법칙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던 부안 여행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정말 신나는 곳이었습니다.
부안 누에타운에는 이런 체험관도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놀았어요. 대형 누에 조형물 뒤에는 스파이더맨도 있어 재미를 더했다.
슬로프를 오르면 안주가게가 있어 가볍게 한잔하며 국내 당일치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오디나무 열매인 오디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음료도 판매됐다.
한 층 올라가니 벽과 바닥에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그림들이 있어서 올라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부안 누에타운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문을 열고 나오니 짬뽕 정원이 보였다.
샴퐁이가든 1에는 물벌레, 소금쟁이, 유충이 서식하는 생태연못과 곤충의 생태적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정원이 있으며, 2홀에는 식물과 곤충이 어떻게 함께 살아가는지 관찰할 수 있는 생태정원이 있으며,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나는 그것을 당신에게 주었다.
더 올라가면 또 다른 탐사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공룡그림과 천사날개 벽화도 있어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었어요. 타잔이 된 샴퐁이의 집과 벌레소리를 모으는 곳, 죽음의 절벽과 유일한 탈출구인 킹콩통나무, 누에나방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지 부안에서 가볼만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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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는 전 세계 127개국에서 수집한 60여종의 누에나방이 전시됐다.
곤충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아틀라스 실크나방의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곤충을 바라보며 걷다 보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다.
중앙에 있는 타잔의 집으로 가려면 킹콩 통나무를 통과해야 합니다.
꽤 스릴 넘치는 부안 여행이었습니다.
오두막 안에는 호랑이 가죽이 걸려있고, 퍼즐게임도 있어서 아빠와 함께 재미있게 조립할 수 있는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였어요. 사냥꾼의 집처럼 보였습니다.
탐험관을 둘러본 뒤, 주말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을 찾기 위해 체험관으로 향했습니다.
탐사장에 가려면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커다란 뽕나무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폭포도 있었습니다.
체험장에 들어가니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고 그 아래에는 누에와 곤충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어서 들어가서 둘러보았습니다.
누에의 역사와 미래를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먼저 누에역사관을 견학했습니다.
민속자료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누에에서 뽑아낸 명주실을 실로 만들고 감는 데 사용되는 다양한 명주실 도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비단 옷감을 다림질하는 데 사용되는 낡은 다리미, 누에 생산 도구, 왕게 등 생소한 도구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누에체험장에서는 알부터 누에, 타원형 명주실까지 모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누에알을 부화시키는 인큐베이터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체험관에서는 누에와 오디를 이용한 공예품을 만든다.
나무목걸이 만들기, 누에고치 공예, 오디비누 만들기, 해충방제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비용은 프로그램에 따라 다릅니다.
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 주말이면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인 부안 누에타운을 방문했습니다.
부안은 낯설고 특별한 누에를 보고,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정글모양의 탐험관도 있어서 즐거운 부안여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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