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마트 항공항법시스템 도입으로 인천공항은 더욱 빠르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기의 출발 및 착륙 시간을 자동으로 계산해 알려주는 ‘출국관리자동화시스템(AMAN/DMAN)’과 ‘차세대 공항무선통신시스템(AeroMACS)’을 국내공항 최초로 도입했다.
, 항공기 조종사와 항공 교통 관제사 간의 영상 통신을 가능하게 합니다.
공사 및 운영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항공기 출발관리자동화시스템(AMAN/DMAN)’은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시간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항공교통관리 시스템이다.
AMAN/DMAN은 ‘도착관리/출국관리’의 약자입니다.
현재 항공 교통 관제사가 전체 비행 흐름을 수동으로 관리하므로 항공기 지연이 발생할 경우 공항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시스템이 최적의 항공기 출발 순서를 자동으로 계산해 시간대별로 가장 최적의 슬롯 운영이 가능해진다.
처리할 수 있는 트래픽의 양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함께 선보인 ‘차세대 공항무선통신시스템(AeroMACS)’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표준화한 공항별 무선통신망으로, 공항 내에서 대량의 항공, 운항, 기상정보를 교환한다.
항공기 조종사와 항공 교통 관제사 간의 실시간 통신. 넌 할 수 있다고 하잖아
이전에는 항공기 조종사와 항공 교통 관제사 간의 통신이 음성과 문자로 제한되어 정보 전송의 효율성이 제한되었습니다.
하지만 에어로맥스 도입 이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실시간 정보 전송이 가능해지면서 더욱 빠르고 정확한 운용이 가능해졌고, 특히 외부와의 연동으로 운영돼 보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해진다.
독립적인 공항별 무선통신망. AeroMACS(Aeromax)는 ‘Aeronautical Mobile Airport Communication System(공항 지상에서 대용량 항공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ICAO 표준 차세대 무선 통신 시스템)’의 약어입니다.
지금까지는 항공기 조종사, 항공관제사들과 음성으로만 소통했지만, 사진이나 동영상도 보낼 수 있다고 해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고 하네요^^https://m.munhwa.com/mnews/view .html?no=2023121001039905015009
차세대 스마트 항공운항시스템 도입으로 인천공항이 더욱 빠르고 안전해집니다.
연간 40만 대 이상의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공항의 항공기 운항은 차세대 스마트 항공운항시스템 도입으로 더욱 빠르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회장 이학재)가 국내 공항 중 최초로 운영…m.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