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닐라베리입니다.
추운 때와 달리 겨울에는 날씨도 많이 춥고 찬바람도 강해서 집 안 환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 안의 신선한 공기 질을 유지해야 하므로 자주 또는 최소한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오늘은 추운 겨울 환기 방법과 난방비를 절약하면서 환기하는 꿀팁까지 알아볼게요!
빈도 및 시간(1일 기준) – 3회 : 아침, 오후, 잠들기 전 – 1회 환기시간 : 약 30분!
그런데 워킹맘이라 평일에 하루 3번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가끔 환기법이라는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창문을 한꺼번에 열어서 신선한 바람이 들어오게 하여 전체적인 공기질을 바꾸면 좋았을 텐데, 방 온도가 떨어지고 아이를 돌보느라 그게 불가능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낸 방법은 전체적인 환기가 어려울 때 각 방을 한 개씩 돌아가며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평일빈도 : 퇴근 후 1회 환기시킨다.
시간 : 각 방 10분, 거실 15분!
방법: 퇴근 후 바로 거실 창문과 주방 창문을 열어서 바람이 통하게 해주세요. (물론 가능하다면 방 전체를 열어두는 것이 더 좋습니다.
) 거실을 마친 후 즉시 아이를 씻기고 아이와 함께 놀아준 후 안방, 아이방, 아이방 순으로 각각 10분씩 시간을 보내주세요. 그리고 공부하세요. 방 안의 온도차로 인해 아이가 감기에 걸릴까 봐 걱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주말에는 일어나자마자 거실로 가서 활동을 시작하고, 그 다음부터는 안방, 아이방, 공부 순으로 한다.
주말이라 15~30분정도 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환기실 문을 닫고 창문을 활짝 열어두는 것입니다.
문을 닫아도 30분 정도 정도면 공기 순환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거실에서는 아이와 남편을 안방으로 데려오고, 주방에는 작은 창문을 열고, 거실 창문을 열어 10분 정도 짧은 시간 동안 측풍을 만들어준다.
30분 정도는 너무 길어서 이만큼 주고 있어요. 겨울철 환기 꿀팁 5가지 1. 안방의 경우 안방 욕실 문을 활짝 열고 욕실 환풍기를 켜서 공기가 조금이라도 순환되도록 하세요. 2. 공기 정체가 많은 탈의실에서도 문을 활짝 열어주세요. 가끔 신선한 공기를 들이기 위해 드레싱 룸 앞에 선풍기를 틀곤 해요. 3. 집에 붙박이장이나 옷장이 있으면 번거로울 수 있지만, 몇 분이라도 열어두면 옷장 구석구석에 정체된 공기가 순환될 수 있습니다.
4. 또 다른 방법은 공기를 부드럽게 환기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전기 열교환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전열교환기가 있는데 그게 뭐죠? 잘 안쓰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네요. 열 손실이 적고 외부 공기와 내부 공기를 교환하는 장치로 대부분의 아파트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사용을 권장합니다.
열교환기가 작동 중일 때와 작동하지 않을 때 공기의 신선도가 다릅니다.
5. 마지막으로 공기청정기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녁에 자기 전에 방을 환기시키면 좋겠지만, 솔직히 자기 전에 찬바람이 들어와서 방 전체를 환기시키는 게 좀 힘들더라구요… 뒤집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잠자기 전이나 자는 동안 살짝 켜두면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됩니다.
추운 겨울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셔서 집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