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64회 : 신고은+최윤영 = 오프닝 대본 사이에서 꽃피운 ‘연기여왕’

‘비밀의 여자 64회’에서는 5년 넘게 ‘감금증후군’에 시달려온 오세린의 영혼을 품은 정겨룰(신고은)이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다.

이에 ‘정결울 오세린(최윤영)’과 서태양(이선호)은 오세린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주애라(이채영)는 ‘오세린의 영혼을 품은 정겨를(신고은)’이 주애의 영상이 담긴 USB 파일이 어디에 있는지 기억할까 봐 두려워한다.

오세연(이슬아 분)을 죽이는 일이다.

)’은 대낮에 공원 화장실에서 납치됐다.

차라리 병원에서 납치됐으면 좋았을 텐데… 이정대 작가는 대낮, 특히 사람이 많은 공원 화장실에서 납치 에피소드를 쓰게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https://tv.naver.com/v/36911646

개인적으로 걱정되는 점은 주애라(이채영)가 기억을 잃은 ‘오세린 정겨를(신고은)’을 세뇌하고 → ‘오세린 정겨를(신고은)’을 세뇌하는 점이다.

신고은)’이 잘못된 오해를 하고 ‘정겨름 오세린(최윤영)”을 공격한다.

이정대 작가가 쓴 글을 보면 주애라의 세뇌는 정말 황당한 방법으로 대성공하고, 세뇌된 ‘오세린 정겨를(신고은)’은 ‘정겨름 오세’다.

-린(최윤영)’ 80회까지. 공격하는 동안 정신을 차릴 수도 있습니다.

64회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신고은이었다.

최윤영이 정결겸을 완벽하게 연기한 것처럼, 신고은 역시 영혼이 변하기 전 오세린의 행동과 말투를 그대로 재현했다.

신고은과 최윤영은 오프닝 대본 사이에서 꽃피운 ‘연기퀸’ 같은 존재인 이유다.

https://tv.naver.com/v/36911278 한편, 남유진(한기웅)은 판도라에서 빌린 돈을 갚아야 해서 난리를 피운다.

그리고 판도라 대표(지상윤)는 상환일을 미루겠다며 빌린 돈의 50%에 해당하는 남유진(한기웅) 지분을 요구했고, 나중에 이 지분을 남유진에게 다시 팔겠다고 말했다.

유진. 돈을 갚을 길이 없는 남유진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지분을 넘겨줄 수밖에 없는 것 같고, 이로 인해 훗날 더욱 큰 재난을 겪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남유진은 자신이 정계울(신고은 분)에게 저지른 악행에 대해 점차 처벌을 받기 시작하는 모습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https://tv.naver.com/v/36910887 비밀의 여자 감독 신창석 주연 최윤영, 이채영, 이선호, 신고은, 이은형, 한기웅 , 임혁, 최재성, 방은희, 이종원, 김예령, 김희정, 박형준, 이정용, 윤지숙, 이슬아, 만약 당신이 2023년 이민방송 KBS2 ‘비밀의 여자 65회 예고’를 보면 납치된 ‘오세린 정겨를(신고은)’이 예상대로 복종하지 않는 것 같다.

또한 ‘오세린 정겨를(신고은)’이 조금씩 기억을 되찾고 있는 것 같아, 기억을 모두 찾으면 그녀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건 ‘정결 오세린(최윤영)’에 대한 복수가 아닌가??? 아무튼 이번주 방송은 ‘오세린, 정겨를(신고은)’ 때문에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은 ‘시크릿우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