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 해외여행을 갈 때, 비행기 탑승을 할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리뷰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서우입니다.

최근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나가는 길과 돌아오는 길에는 이륙 전 모두가 잠들어서 온 가족이 평안하셨나요?!
비행기를 탈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는 33개월입니다.

) 아기와 함께 비행기 탑승 후기와 아기와 함께 해외여행을 갈 때 준비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마치 명절에 할머니 댁에 놀러가는 것처럼, 마치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해외여행 짐을 준비했습니다.

휴대용 유모차, 실내복, 실외복, 바람막이, 양말, 모자, 기저귀, 물티슈(4박5일용 2개 필요), 빨대컵, 빨대컵, 세탁솔&세제, 응급약(마데카솔(비판)10) , 밴드, 해열제) 베이비바디워시, 베이비바디크림, 베이비선크림, 아기간식, 넉넉한 베이비팩, 우유, 휴대용수저세트, 스티커북, 색칠놀이&색연필

거의 모든 물품을 지퍼백에 담아 캐리어에 담았습니다.

저희는 캐리어 1개와 유모차 1개를 가져갔습니다.

아빠가 미국 유학갈 때 사용했던 이민가방입니다.

한 장씩 가지고 다니면 좋은 점은 짐의 양이 줄어든다는 점이에요. 아이들과 유모차를 모두 들고 다녀야 해서 이동이 쉬웠어요. 수하물의 무게를 추가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하세요.

에어부산과 제주항공은 수하물 무게를 합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인당 수하물 한도가 15kg인 경우, 3인 가족은 합산 45kg(유아는 1인당 10kg까지 가능)을 위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올 때 짐이 20kg이었는데 다 합산이 됐어요. 이렇게 해도 괜찮았습니다.

항공사별로 상이하므로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아기와 함께 해외여행을 간다면 평일 오전에 에어부산을 타고 후쿠오카로 갈 계획이다.

좌석 배정 및 탑승권 발급은 사전에 이루어집니다.

에어부산은 사전 좌석배정을 유료로 할 수 있습니다.

탑승 당일 자정부터 무료 좌석 선택이 가능했기 때문에 12시가 되자마자 좌석 3개를 추가해 좌석을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탑승권을 발급해 주시면 체크인 카운터의 수하물 적재 라인에 서서 탑승권을 빠르게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귀국 제주항공의 경우 탑승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항공권 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함께 줄을 서셔야 하며, 항공사에 따라 다릅니다.

) 유모차는 Door to Door 서비스입니다.

유모차의 경우 체크인 시 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비행기 탑승 전 게이트에서 직원에게 전달하고 탑승하시면 됩니다.

에어부산이 후쿠오카에 도착했습니다.

수하물 위탁 장소에서 유모차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유모차가 다른 짐으로 오염될까 봐 걱정되어서 김치봉투를 챙겨서 포장해서 건네줬어요. 짐을 부친 뒤 베이비 라운지에서 기저귀를 갈아줬습니다.

K.셔틀열차 옆에는 베이비라운지가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타러 가는 중이에요. 아기와 함께 여행하는 경우 일정량의 액체 기내 반입이 허용됩니다.

나는 엄마의 기내 가방에 우유, 주스, 물 한 팩을 챙겼습니다.

엑스레이 검사 중에 삐삐 소리가 났는데, 아기 아기라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더군요. 남편의 SIM 카드를 찾아서 게이트로 갔습니다.

나는 갔었다 . 문 바로 앞에는 뽀로로 키즈존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탑승전에 놀기 딱 좋았습니다.

비행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어보세요. 다행히 비는 안오고 날씨가 흐렸어요. 우리는 테이블을 내려놓고 이륙 전 잠시 놀았습니다.

참고로 즈이의 아이는 아침 6시에 있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나 인천공항까지 장거리 이동을 해서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비행기는 11시에 출발했습니다.

이륙 전 비행기가 이동하는 동안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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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공항까지 가는 길이 많이 힘들었을 텐데… .착륙하고 내릴 때까지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 내리자마자 여행일지에서 돈을 인출~ 렌트카 사기..?!
도착하자마자 위기에 봉착하는데… 안내데스크에 렌트카 인수 장소를 물어보니 공항 자체 주소라고 하는데… 공중전화로 회사에 전화하면 안해준다.

대답이 없네… 공중전화를 이용하기 위해 카페에서 머핀을 사서 동전을 바꾸면서 기계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너무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ㅎㅎ 일본은 동전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이런 기계를 써야해요. ㅎㅎ 공항 앞에서 일본 현지인들에게 물어보고, 렌트카를 찾으러 온 직원에게 물어보고, 전화로 도움을 청하며 2시간을 보냈습니다.

결국 남편은 일단 새 차를 렌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알아보던 렌터카 직원에게 전화해서 차가 남아있냐고 물어봤더니 오늘 도착한 8인승 밴이 있다고 해서 렌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후쿠오카, 히타, 벳푸를 오가는 4박 5일 여행이었는데, 차량이 없었다면 어땠을지 상상이 가네요. 최악이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되지만 여행은 렌트카로 계획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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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8인승 차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ㅎㅎ 늘 삼촌 차 타고 가자고 하셔서 삼촌 차는 좋은데 아빠 차는 싫다고 하더군요?!
하. 크고 넓으며 시야도 넓어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히타로 이동 중입니다.

일본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비싸요. 일본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비싼 것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리는 이번 여행 동안 무료 도로를 이용했습니다.

두 배의 시간이 걸렸지만 일본 풍경을 구경하는 데는 2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아기와 함께 가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벳푸 갈때는 산을 지나서 조금 구불구불한 길이었습니다.

) 히타에 도착했어요!
저희가 묵었던 숙소입니다.

숙소에 놀이방도 있어서 거기 가서 잠시 놀았어요. 여기 왔는데 아기용 유카타도 있어요. 여기 놀이방이 깔끔하고 잘 관리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아기와 편안하게 잠들기 좋은 다다미방으로 예약했어요. 숙소 리뷰는 따로 올리겠습니다!
잘때는 이렇게 이불 위에서 자는데, 호텔 침구 특유의 부드러움 덕분에 바닥에서도 잘 수 있어요. 잠자기 좋았습니다.

아침에 커튼을 닫고 본 강 풍경입니다.

미쿠마 강변이 보입니다.

히타에는 많은 레스토랑과 상점이 일찍 문을 닫습니다.

저녁에는 히타 이온몰에 가서 음식을 사서 호텔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디저트와 음식을 구경하는 동안 시간도 늦어서 아이가 빨리 나가야 해서 이온몰의 절반 정도를 방문했어요. 참고로 Hita Aeon Mall은 슈퍼마켓입니다.

맥주를 보자마자 눈이 돌아가기 시작했어요. 디저트가 다 맛있어보였어요.>< 준비된 음식도 많았어요. 저희는 선우를 위해 스시, 데리야끼 치킨, 메밀국수, 쿨피스 등 음료, 스낵, 오이시이 우유를 가지고 왔습니다.

t 그가 익숙했던 우유). 우리는 아무 문제 없이 세 끼를 먹고 슈퍼마켓에 갔다.

에서 많이 퍼왔습니다.

맛은 먹을만했어요. 저녁에 갔더니 세일 바코드가 붙어있더라구요. 한국과 비슷한 것 같아요. 데리야끼 치킨도 있어요. 뭔가 일본스러운 느낌?!
짐빔하이볼도 먹어봤어요!
위스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ㅎㅎ (위스키 맛이 강해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나에게는 호로요이가 최고였다 ㅎㅎ 음료수같아!
참고로 렌트카 사기의 경우, 다행히 여행 중 시간이 날 때마다 클레임 메일을 보내고, 렌트카 회사에 장문의 메일을 보내서 3일 이내에 환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우리를 구했다고?!
안녕하세요. 렌트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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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3명 만났는데 다 친절하셨어요... 외국인이라 친절함이 외국에서 더 눈에 띄네요...) 일도 빨리 끝나서 좋았습니다 . 아무튼 일본 여행의 첫날은 인생을 바꾸는 일처럼 엉망진창이었지만 다행히 숙소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후의 일정과 여행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다행입니다… .. ㅠㅠ다음 일본여행 포스팅으로!